안녕하세요 "재테크왕"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저한테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계좌를 말해주라고 한다면 저는 당연 "연금저축"이라고 말할 듯합니다. 이 포스팅의 목표는 많은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고 한 분이라도 더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서 경제 독립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을 희망해 봅니다.
연금저축계좌 활용방법 및 개설 방법
결론 간단하게 플랜을 말해드리면 첫째, 연금계좌는 증권사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을 합니다. 둘째, 매월 34만원씩 입금하거나 연 400만원을 일시금으로 입금한다. 셋째, 그 돈으로 펀드나 ETF를 매수한다. 넷째, 매년 세액공제(66만원)를 받는다. 다섯째, 55세가 지난 어떤 시점에 연금 신청해서 매월 타서 쓰면 된다.
제 생각에는 국가적 입장에서 볼 때 국민연금이 계속 고갈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만약 많은 사람들이 "연금저축계좌"를 각자 개설하여 자기 연금을 자기가 준비를 한다면 국가적인 입장에서 얼마나 이로울까 그래서 자발적으로 자기의 연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이 계좌에 엄청난 세제혜택을 부여를 했습니다. 이 정도의 혜택을 부여했다는 것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라는 것을 뜻합니다.
한 번 더 강조를 드리는데 "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이 아닙니다. "연금저축" 4글자가 들어가야 하고 증권사에서 개설하 실수 있는 것입니다.
연금저축계좌 혜택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면 연소득 5500만원 이하의 경우 이 계좌에 부은 돈의 16.5%를 세액공제로 그냥 돌려줍니다. 연소득이 5500만원 초과하는 분들은 13.2%로 조금 줄어듭니다. 소득이 1억원이 넘으면 조금 더 줄어듭니다. 즉 소득이 작은 사람일수록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금저축계좌"에 1년 동안 내가 최대 넣을 수 있는 금액은 1800만원입니다. 하지만 세제혜택을 주는 것은 400만원이기 때문에 보통 400만원을 맞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돈을 입금하는 시기는 상관이 없습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넣은 금액이 모두 합산이 됩니다. "연금보험" 같은 경우 5년 납 10년 납 만기가 있고 해지 시 원금보장이 어려운데 "연금저축계좌"는 자유적립식이며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해지에는 내가 세제혜택 받은 비용을 부담하시면 됩니다.
또한 계좌에 들어있는 돈이 특정한 상품에 투자해야 된다 이런 것도 아닙니다. 현금으로도 둘 수 있습니다. 근데 연말정산을 하면서 납입한 돈의 16.5% 또는 13.2% 만큼을 세액공제 형태로 그냥 돌려주는 정말 말도 안 되는 혜택입니다.
이 계좌에 현금을 넣고 어디에 투자하던지 아님 그냥 현금으로 두든지 이 계좌에 입금이 되는 모든 내역들은 자동으로 국세청에서 다 집계가 됩니다. 그리하여 연말정산에 다 반영이 되고 그것을 연말정산하실 때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좌 내에서 투자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자가 발생하잖아요 이자가 발생하면 우리는 15.4%의 이자 소득세를 다 내는데 이 계좌는 바로 이제 소득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이 이자 부분들도 연금으로 나오게 되고 그때 연금소득세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연금소득세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은 5.5%, 70세 이상 80세 미만 4.4%, 80세 이상 3.3%입니다. 즉 연금 신청을 늦게 하면 할수록 좋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이자소득세는 불어난 이자에 대해서만 15.4%를 때는 것이며 연금소득세는 사실 전체에 대해 3.3%~5.5% 를 떼는 것 이기 때문에 이게 어느 게 큰지는 사실 확답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연금저축계좌가 단순히 세금이 작다라고 하면 그것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튼 확실한 것은 지금 내가 얻는 세액공제 혜택이 확실히 크기 때문에 우선 이걸로 만족하고 가는 겁니다.
지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시기에 계속 돈을 넣으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얻게 될 것이고 계속 1년에 400만원씩 쌓이다 보면 10년이면 4천만원이 모일 것이고 20년이 넘어가면 1억 가까운 돈이 될 겁니다. 젊으신 분들은 수억 원 까지도 모이게 되겠죠? 그전에 출금은 되기는 하지만 세액공제 혜택 받은 것을 반납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출금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작게는 몇천 많게는 수억 원이 이르는 이 목돈이 모이면 이제 연금을 타서 써야 될 때가 되면 증권사 지점 창구로 가서 연금수령 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모아 온 금액을 일부씩 매달 타서 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나머지의 큰 목돈은 여전히 운용하고 있는 그 상품으로 굴러갑니다. 연금 수령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으로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20년이든 30년이든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일단 한번 가입을 하면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16.5%로 한 번에 손해를 보기 때문에 절대 깨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돈이 없으면 넣지 않고 유지만 하셔도 되고 급전에 필요한 경우에는 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해지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혹시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연간 400만원 보다 1800만원 한도 내에서 더 입금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400만원이 넘는 금액만큼에 대해서는 중도에 출금을 해도 불이익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짜 급할 때는 출금해 쓸 수 있습니다.
일단 개인연금계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들어간 금액을 잘 운용을 하여 수익을 극대화해야 되는데 제가 주로 투자하고 있는 방식은 ETF입니다.
이런 투자 방법이나 IRP 퇴직연금 등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성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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