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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나는 장사의 신 (무조건 성공하는 법 5가지)

by 재테크왕 2022. 2. 11.

안녕하세요 '재테크 왕'입니다. 3천만 원으로 200억을 만들어 낸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의 성공 조언. 장사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 이제 은현장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 봅시다.

 

이 말을 절대로 믿지 않았습니다. '돈을 쫓지 마라', '적당히 즐기며 살아라', '공부해서 대학 가고 취직해서 평범하게 살아라.' 중국집 배달을 하던 시절 하루는 중국집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사장님은 하루에 얼마나 버십니까?' 그때 생각했습니다. 기껏해야 80만 원 정도라고 말이죠. 하지만 사장님의 대답은 달랐습니다.  사장님은 한 달에 천만 원씩 벌고 있었습니다. 짜장면이 500원 하던 시절 천만 원은 엄청난 금액이었어요. 그 이후로 결심했습니다. 장사를 통해서 부자가 되겠다고 말이죠...

 

월급 200만원으로 가장 빠르게 1억을 모으는 방법(켈리 최) (tistory.com)

 

월급 200만원으로 가장 빠르게 1억을 모으는 방법(켈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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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장-장사의신
은현장-장사의신

 

성공법칙 5가지

30대에 200억 원을 벌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5가지 성공법칙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인정받을 만큼의 확신을 가져라

군생활을 행정병으로 시작했지만, 키보드를 두들기는 정적인 일보다는 몸을 활용하는 일이 더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대대장님께 건의드렸고, 취사병으로 보직을 바꿔주셨죠. 사회에서 원래 요리를 했었기 때문에 음식을 하는 일은 훨씬 잘 맞았어요. 우리 분대가 먹을 음식을 만드는 것이 저의 임무였고, 하루는 한 선임이 저의 음식이 맛있다고 칭찬을 해줬습니다. 이때 이런 확신이 들었어요. '전역하면 나는 장사를 하겠다.' 

 

전역 후 장사를 시작하기 위해 돈을 모았습니다. 곱창가게를 시작하기 위해 부모님께 500만 원을 빌렸고, 퇴직금을 보태서 바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처음 가게를 차리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차라리 공부를 해서 '공무원이 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확실했습니다.

 

장사를 시작하고 2~3개월은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거의 24시간을 일했지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벌지 못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부모님은 찾아와 말씀하셨죠. '공부를 했다면 이런 상황은 없었을 것이다.' 이런 날이 계속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자집에 계속 일했으면 200만 원은 계속 나왔을 텐데.' '내 선택이 틀린 걸까?' 주변 친구들도 조금씩 안쓰럽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확신이 있었습니다. '결국 나는 잘 해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전단지를 1000장 뿌리면 들어오는 주문은 2~3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그 방법은 배달하는 친구들에게 전단지를 주고 손님에게 배달음식을 전달하면서 전단지를 집 문 안쪽에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자 0.2%였던 주문율이 10%로 높아졌습니다. 점차 매출이 증가하더니 직원도 채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를 오픈한 지 8개월쯤 됐을 때,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식탁에 3천만 원을 올려놓고 말했습니다. '그때 왜 나를 믿어주지 않았습니까?' 사실 부모님은 500만 원 이상을 빌려줄 수 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시행착오를 생각하셨고, 부모님은 더 많은 돈을 빌려주지 않았던 겁니다. 하지만 본인을 믿어주지 못한 부모님께 서운한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곱창가게가 장사가 잘되면서 돈을 계속 집에 갖다 드렸고, 이제는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곱창가게로 사업을 하기에는 가게마다 '맛을 평준화'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고민 끝에 가게를 지인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오븐구이 치킨집'을 프랜차이즈로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사업자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그동안 갖다 드린 돈을 쓰지 않으셨고, 이제는 제대로 해보라면서 그 돈을 그대로 돌려주셨습니다. 그 순간은 그저 사업자금을 마련한 날이 아니었습니다. 비로소 부모님께 인정을 받은 날이었습니다.

 

본인이 아무리 확신이 있더라도 매 순간 흔들리고 좌절하고 불안한 날이 지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게 있다면, 강하게 밀어붙이는 힘과 기세가 있어야 합니다.

 

2. 장사는 공무원이 아니다.

장사를 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장사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공무원과 똑같이 일을 하면서도 그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장사는 2~3년 잘해놓으면 일을 안 해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딱 그거 하나 보고 가는 겁니다. 지금 당장은 돈을 못 벌 수도 있고, 더 많이 일할 수도 있겠지만 2년간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으면 일을 하지 않아도 월 300만 원 정도는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한다면 그 시스템을 갖추기는 어렵습니다. 남들 쉴 때 똑같이 쉬면서 장사하겠다는 것은 망하겠다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성공확률이 낮은 이유는 이 과정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빨리 편안함을 추구하지 마세요. 처음부터 적게 일하고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장사를 시작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아낄 것과 아끼지 말 것을 구분하라.

장사를 할 때 아껴야 할 것은 딱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아끼지 마세요. 전기세를 조금 아끼겠다고 에어컨이나 히타를 가동하지 않는 것, 그로 인해서 고객들에게 덥거나 추운 공간에서 음식을 대접하는 것 이것은 말도 안 되는 행동입니다. 전기세 몇 푼 아끼려다가 고객을 잃을 수도 있어요. 내가 얼마나 마진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기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정말 '푸짐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퍼줘야 합니다. 

 

먼저 가게의 '인지도'를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객들에게 아끼지 않는 것은 당장에는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고객에게 더 퍼주면 퍼줄수록 매출이 오르기 마련이에요. 장사는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게임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죠. 5년에서 10년은 지켜보세요.

 

그렇다면 장사를 하면서 아껴야 하는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영업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장사를 하기 위해 모든 것이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무업무는 세무사에게 맡기면 됩니다. 내가 잘하지 못하거나 굳이 시간을 쓸 필요 없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저렴한 금액으로 위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을 아끼는 부분만큼은 과감해지셔야 합니다. 그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영업을 더 오래 한다거나 고객에게 더 신경 쓰는 것을 택하세요. 시간은 아끼되, 고객에게는 절대로 아끼지 마세요. 

 

4.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한 번은 고깃집을 컨설팅해 준 적이 있습니다. 처음 놀랐던 것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보였다는 겁니다. 모둠 한판 가격이 600g 기준으로 35,000원이었습니다. 문제는 1인분 가격이 적혀있지 않았고, 그래서 더 비싸 보였던 겁니다. 사람들은 비싸다고 생각되는 가게는 그냥 지나칩니다. 본인이 가난해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그 느낌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비싸 보이는 가게는 잘 안 가게 되죠. 대신에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을 더 애용하게 됩니다. 이 '편하다'라는 말에는 가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국 비싸 보이는 것이 문제였고 1인분 가격을 붙인 뒤에는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장사나 사업을 하려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사람들은 단순합니다. 1만 원짜리 음식을 시켰는데 퀄리티가 2만 원이라면 자주 시켜먹습니다. 반대로 2만 원짜리가 1만 원짜리 느낌이 난다면 다음부터는 절대로 시켜 먹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투자 대비 효율을 따지지 마세요.  이렇게 하는 것은 바로 돈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를 만들어내죠. 고객들에게 먼가 챙겨주면 마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생돈이 나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무언가를 더 줬기 때문에 주문이 100건이 들어왔다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음식 한 개에 700원짜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그로 인해서 7만 원을 날린 게 아니라 그로 인해서 주문이 100건 더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장사는 결국 내가 만든 음식과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입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쳐야 할 부분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항상 고민하십시오.

 

5. 최소한 5년은 버텨야 성공한다.

본인에게 성공의 정의는 '설정한 목표의 근처까지 가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생각만큼 나에게 빨리 오지 않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만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수입이 생기면 옷을 사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는데 쓰고 때를 기다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돈은 30대부터 천천히 벌기 시작해서 40대에 폭발적으로 벌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워런 버핏도 50~60대에 폭발적으로 돈을 벌었죠. 그때부터 가진 돈이 진짜 돈이고 재산이에요.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5년에서 10년 정도 길게 내다보세요. 사람들은 장사를 시작할 때 한 달 있다가 잘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후에는 대박이 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접근방식은 여러분을 금방 지치게 하고 실망하게 만듭니다.

 

지난날을 회상했을 때 무언가를 금방 얻은 적이 없었어요. 한 번도 제가 원하는 것을 짧은 기간 내에 얻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장사나 사업을 시작해서 1개월이나 6개월 만에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표는 미래에 있어야 합니다. 목표가 지금 그리고 현재에 있다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 바로 포기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목표가 멀리 있다면 오늘 당장의 하루가 좋지 않더라도, 먼 훗날을 바라보면서 달려갈 수 있을 겁니다. 5년 정도 버틸 자신이 없다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장사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5가지의 성공법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는 항상 기본기를 강조합니다. 또 최소 5년은 버틸 것을 강조합니다. 많은 자아성찰을 할 수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여러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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